[직지소프트] 🧤두 손 가득 담아 돌아온 2023 직지의 마지막 연말 소식🧣

2023. 12. 14.

2023.12.15 금요일 JIKJI NEWLETTER

12월의 직지 한눈에 보기👁️

📌 [직지이야기] 정갈하게 써 내려가는 따스한 글자, <J글월>

📌<J글월>의 폰트 프로모션 알아보기

📌 쥬키니 패밀리의 세 번째 시리즈 <J길쭉한 쥬키니> 미리보기

📌직지 지금, 주목해 볼 이벤트와 소식

정갈하게 써 내려가는 따스한 글자

신서체 <J글월>을 소개합니다.💌

'글월'은 옛한글로 ‘글이나 문장’, ‘편지’, ‘글자’등의 뜻을 품고 있습니다.

<J글월>과 어울리는 편지, 안부에 관련한 따스한 글감과 만난

글월의 모습이 궁금하시다구요❓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내 [폰트스토리]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폰트스토리 바로가기

신서체 <J글월>은 직지소프트 웹사이트의

❤️‍🔥폰트 프로모션에서 특별하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직지소프트 메인 홈페이지에서 스크롤을 내려보시면

텍스트 크기와 정렬, 컬러를 변경하여

J글월로 쓴 연하장을 만들어 보실 수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올해의 감사한 분이 떠오른다면,

🫂J글월로 적은 연하장으로 연말의 안부를 물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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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쥬키니 패밀리의 마지막 시리즈 <J길쭉한 쥬키니> 미리보기 🥒

세 번째! 직지 소식은👀

쥬키니 패밀리의 세 번째 서체

<J길쭉한 쥬키니>의 신서체 소식입니다.

쥬키니 - 통통한 쥬키니 - 길쭉한 쥬키니 패밀리가

얼마나 닮았는지, 또 어떻게 다른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는데요👯‍♀️

올해의 끝자락, 12월 29일에 공개될 <J길쭉한 쥬키니>를 기대해주세요!

☃️ 12월의 직지 지금, 직지가 선별한 지금 알아야 할 정보 ☃️

첫 번째 [직지 지금]은

wrm의 《디자인의 이름으로》 전시입니다.

"디자인의 이름으로 구체적으로 어떤 업무를 하시나요?"

라는 질문으로 인터뷰를 시작한 wrm은

'디자인의 이름으로' 불려 온 일들을

하나씩 모으고 기록했습니다.

디자이너의 업무 컨트롤 능력은 어디까지인지,

가장 우울한 상황은 언제인지 등,

과거와 현재의 디자이너의 일의 면면을 담은 문장들을 살펴보면

든든한 동료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

디자인의 이름으로

In The Name of Design

@wrmatters

기간. 2023.11.30. - 12.21.

시간. 11:00 - 19:00

장소. wrm space

디자인의 이름으로 불려 온 일들이 있다.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의견을 시안에 반영하는 일, 작업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다수의 사람에게 양해를 구하는 일, 하루종일 회의만 하고 퇴근할 시간이 되어서야 디자인 프로그램을 켜면서 자신의 하루 중 무엇이 문제였는지 고민하는 일. 일을 위한 일들의 행진이 이어지는 와중에, 사무실이나 감리 현장 한가운데에 서 있는 디자이너들의 마음은 모두 같은 방향을 가리키고 있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자이너로서 이 일을 잘하고 싶다.’

《디자인의 이름으로》는 누군가의 근무 시간을 관통해 디자인이라는 이름들이 가진 간극을 포착하고 기록한다. 디자인의 이름으로 행해진 업무에는 무엇이 있고, 디자이너는 회사라는 조직에서 어떤 역할을 요구받았으며, 자신의 일의 범위는 어디까지라고 생각하는가.

디자이너의 노고에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면, 어쩌면 그것은 나쁘지 않은 노동의 조건을 갖추는 것에 있는지도 모른다. 말하자면 디자인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일을 한다. 이들은 근무 환경을 정비하고, 수시로 일의 진행 상황을 살피며, 보이지 않는 전쟁에서 지거나 이기고, 길을 헤매는 후배에 대한 책임감을 품고 있다.

노동의 어떤 측면에 가까워지기 위해 전시는 익명의 디자이너 16명이 인터뷰로 들려준 경험과 시야를 인용한다. 업무의 종류와 조직 내 포지션, 회사의 시스템 등을 주제로 질문을 던졌을 때 돌아온 그들의 답변은, 암묵적으로 통용되어 온 세계를 구체적으로 증언하기 때문이다. ‘업무’의 파편들은 디자이너가 인식하는 세계를 부분적으로 밝혀주는 단서이지만, 일상이라는 두터운 지층을 걷어내지 않으면 의식하기 어려운 단조로운 루틴이다. 《디자인의 이름으로》는 각자의 자리와 일의 조건을 묻는다. 이유를 묻지 않고 매일 하는 일의 모습으로.

☉ 인터뷰이: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익명의 디자이너 16인
☉ 기획 및 인터뷰: whatreallymatters
☉ 전시 디자인: 레벨나인
☉ 이미지 큐레이션: 송민호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두 번째 [직지 지금]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선물을 주제로 한

89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와 공예가들의 작업을 한 자리에 만날 수 있는

문화역 284의 <비밀의 성탄역>입니다.

성탄역 속 떠돌아다니는 유령들의 비밀을 찾아가는 미션, 럭키드로우,

추억을 기념하는 포토부스, 크리스마스 재즈 공연,

24일 성탄역에 방문한 산타와의 포토타임까지 준비되어있다고 합니다.

마켓과 전시, 공연이 어우러진 연말 최고의 순간을 위해

🎅올 크리스마스는 문화역 284에서 즐겨보는건 어떨까요?🧑‍🎄

2023 크리스마스 문화 마켓 <비밀의 성탄역>

@culturestationseoul284

문화역서울284는 다가오는 12월 22일 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잠시 성탄역으로 변신합니다.

올 크리스마스 서울에서 가장 아름답고 짜임새 있는 공간이 될 2023 크리스마스 문화 마켓 <비밀의 성탄역>을 기대해주세요.

2023.12.22-12.24
금,토 12:00-18:00 / 일 12:00-17:00
입장료 ㅣ무료
장소ㅣ문화역서울284 (서울특별시 중구 통일로 1)

성탄역 역무실 조직도 👩🏻‍✈️👨🏻‍✈️
주최ㅣ 문화체육관광부
주관ㅣ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kcdf_insta
기획 및 운영ㅣ티더블유엘 TWL @twl_shop
디자인ㅣ스튜디오에프엔티 studio fnt @studio_fnt
공간 설계 및 가구 디자인 ㅣ 맙소사 @marcsosa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ㅣ소니아 #sonia_works @sonia_still_life
총괄 진행ㅣ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문화역서울284_류경진, 이홍규, 임소영, 이승연

성탄역의 이웃들 🎅🏻🧑🏻‍🎄
미디어 파트너ㅣ메종 코리아 @maisonkorea
협찬ㅣ 라이마스 @limas_official, 레어로우 @rareraw_official, 리드아트 @lidart.co, 바치 @bacci.shop, 스탠다드에이 @standard.a_furniture, 심승연 @shim.seungyeon, 퀴부코리아 @qeebookorea, 포스트 스탠다즈 @poststandards, 합킴 @haabkeem
협력ㅣ연남방앗간 @yeonnambangag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