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지이야기] 직지직집(zip.) 디자인명언시리즈
📌[연말결산] 다시보는 2025 콘텐츠 하이라이트
📌 직지 지금, 주목해 볼 이벤트와 소식
2025년의 끝자락입니다.☃️잠시 멈춰 서서 지나온 시간을 정리하기 좋은 때죠.
올 한 해를 빛낸 문장과 글자들이어디에서, 어떻게 쓰였는지 되돌아보는 소식을 담았습니다.🎁
직지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2026년에는 또 어떤 새로운 이야기로 찾아올지 기대해주세요.
따뜻한 연말 보내시고, 내년에 다시 인사드릴게요! ✨👋
<폰트를 다시 바라보는 시간>
디자인을 하다 보면 좋다는 이유만으로 익숙한 폰트들만 반복하게 됩니다.
그 사이, 조용히 빛을 내는 폰트들은 쉽게 놓치곤 하죠.디자인 명언 시리즈는 그런 덜 주목받은 직지폰트들을 새롭게 발견하는 과정입니다.
명언 한 줄을 통해 폰트의 결을 바라보고, 짧은 관찰로 그 매력을 다시 느껴보려 합니다.이 폰트를 몰랐던 사람들에게 작은 발견을 선물한다는단순한 목적 하나로 시작된 아카이브입니다.
오늘의 발견이 디자인을 바라보는 감각에 작은 변화를 남기길 바랍니다.🖋️
👉더 깊은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 클릭!
어느새 또 한 해의 끝자락입니다.조용히 뒤를 돌아보면, 올해도 우리 곁에는 수많은 이야기와 영감이 있었죠.
놓쳤던 장면은 없었는지, 다시 보고 싶은 순간은 무엇이었는지 —2025년을 함께 채운 콘텐츠들을 오늘 이 자리에서 다시 펼쳐보려 합니다.
올해의 열광적인 순간부터 작지만 오래 남는 따뜻한 기록까지.천천히 넘겨보며, 우리만의 하이라이트를 완성해볼까요?
'J퍼레이드'는 2024년 12월에 출시된 신서체로 짧고 강렬한 문구를 외치는 듯한 도전적이고 강렬한 운동감과 대비감이 큰 특징입니다. 다양한 디자이너들과 함께 서로의 다짐과 행보를 응원하는 깃발들을 J퍼레이드로 표현하여 내걸었습니다.
어떤 다양한 해석들이 있었는지 지금 확인해 보세요 !
[크리에이터를만나다]
이지선 북디자이너의 책더미속으로!📚
이지선 디자이너는 위드텍스트(withtext)라는 이름으로 자신만의 솔직한 시각 언어로 독자들에게 말을 거는 책이라는 매체를 주로 다루며 다양한 북디자인을 해왔습니다. 이지선디자이너만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긴 이야기를 함께 들어볼까요?
[전시]
손끝의 미학, 2025 공예 트렌드 페어🍶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2025 공예 트렌드 페어’가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됩니다.
이 행사는 ‘손끝의 미학’을 주제로 공예의 대중화와 산업화를 이끌어온 국내 대표 공예 박람회입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중견 작가 작품을 선보이는 ‘더 마스터’, 청년 작가 발굴 기획전 ‘내일의 공예’,
국내외 갤러리가 참여하는 ‘더 컬렉션’ 등이 진행됩니다. 또한 <메종 마리끌레르> × 설화수 어워즈가 신진 공예가관 참가사를 대상으로 시상을 진행하여 기대를 모읍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 공예의 현재를 조망하고, 미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기간: 2025.12.11.(목) ~ 12.14.(일)
📍장소: 코엑스 A홀(1층)
[해외 폰트 이야기]
대만 감성을 품은 서체, 「미카제(美風)」를 소개합니다.🍃
미카제(美風)는 그 이름대로, 바람, 흩날리는 나뭇잎, 흔들리는 억새 등
자연을 모티브로 설계된 디자인 서체입니다.
자세히 보면 「風」이나 「む」의 점획이 잎사귀처럼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장체의 골격과 섬세하고 날카로운 선이 특징이며, 수평 수직으로 정비된 세로・가로획, 삐침/파임이나 점묘화에서 볼 수 있는 매끄러운 곡선 요소의 조합이 시원하고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미카제는 2023년 신서체로 출시된 일본어 서체이지만,
대만의 디자인 사무소인 「Wenhengju Design Co.(玉川設計所), 이하 Wenhengju Design」이 담당한 번체자 폰트인 「Wind Font(風體)」를 기반으로 제작하였습니다.
“Wind Font는 「공기」와 관련 있는 작품을 제작하고 싶어서 탄생한 서체입니다.
바람이나 흔들리는 억새(벼과 식물) 등 자연계의 요소를 서체 디자인에 도입하는 것이 콘셉트였습니다. 장체의 글자 형태가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특히 제목에 적합합니다.
이 폰트의 가장 큰 특징은 찻잎이나 낙엽 같은 ‘점’의 형태입니다.”
Heng-Ju Wen (溫珩如, 이하 Wen씨)
전 세계 포스터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쟁하는International Poster Competition을 알고 계신가요?2014년 시작된 이 공모전은 매년 5만 건 이상의 작품이 출품되는,현대 포스터 디자인의 가장 뜨거운 무대 중 하나입니다.
올해도 놀라운 창의력과 강렬한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이 가득했는데요.
지금부터 2025 International Poster Competition의 수상작과,심사위원 추천을 받은 55점의 포스터를 함께 만나보려 합니다.
🏆 1st Place Winner 🏆
Nouveau Poem | Juliette Dupont-Duchesne
🏆 Jury Commendations 🏆
앞서 소개한 수상작 외에도 총 55점의 포스터가 심사위원 추천작으로 선정되었다고 해요.
특정 심사위원이 개인적으로 주목한 작품들로, International Poster Book과 International Poster Exhibition에서 별도 표기되어 소개될 예정입니다.
특히! 🎉 직지폰트를 활용한 이재민 디자이너의 작품도 포함되어 있어 더욱 반가운 소식이에요.
Crossing Seasons | Jaemin Lee | Jury commendation (Bráulio Amado)
FONT IN USE : SM3세명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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