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소프트] ✂️New SM 세명조로 다시 쓰는 이야기, 지금 펼쳐집니다! 📰

2025. 7. 10.

2025.7.11 금요일 JIKJI NEWLETTER

7월의 직지 한눈에 보기👀

📌 New SM 세명조로 다시 쓰는 이야기, 직지일보

📌[두들폰트] 더위를 상큼하게 식혀주는 Jj새큼달큼

📌 직지 지금, 주목해 볼 이벤트와 소식

여름의 한가운데, 감각을 깨우는 7월의 소식을 전합니다.🐬
세명조의 새로운 이야기가 담긴 직지일보와
상큼한 무드가 물씬 풍기는 폰트도 곧 만날 수 있어요.🍒🥒
브랜드와 타이포그래피를 깊이 들여다보는 시간,
그리고 엉뚱한 아이디어의 폰트까지 — 지금 확인해 보세요!

📚 New SM 세명조, 그 시작을 열다

지난주, 직지일보를 통해 New SM 세명조의 첫 이야기가 공개됐습니다.

한글 디자인의 정통을 잇는 서체의 변화와 의미를 차근차근 전하고 있는데요,

매주 금요일, 새로운 모습으로 조금씩 펼쳐질 세명조 리뉴얼 이야기도 기대해 주세요!

오래된 것과 새로움이 만나는 순간을 함께 따라와 주세요. 🏃‍♀️

🔍<SM서체가 걸어온 길>

직지소프트의 대표 서체 패밀리인 SM서체는 한글 글꼴의 아름다움을

절묘하게 표현하고, 심미감 있게 접목시킨 한글 글꼴 개발의 큰 발자취입니다.

최정호 선생의 원도를 바탕으로 제작된 정통 본문용 서체입니다.

납활자 시절, 최정호 선생의 원도로 시작된 SM서체는

1991년 디지털 서체로의 첫 전환을 거치며 새로운 시대를 열었습니다.

그리고 2025년, 그 유산을 바탕으로 한 리뉴얼 버전이 다시금 세상에 선보입니다.

한글 디자인의 정통을 계승하고 사용성을 확장한

이번 리뉴얼의 첫 번째 서체는 ‘세명조’입니다.

New SM 세명조의 변화,

매주 📰 직지일보에서 차례로 공개됩니다!

직지일보 보러가기

[Doodle Font]

🍋때로는 새큼하게, 때로는 달큼하게

<Jj새큼달큼>

무더운 여름을 식혀주는 상큼한 과일들이 생각나는 폰트입니다.

크기가 작은 ㅇ 은 체리처럼, 🍒 크기가 큰 ㄹ 은 레몬처럼🍋 디자인했어요.

🍒Point.1🍒

영문에서 O, Q 는 시작과 끝의 획이 한글 ㅇ의 특징과 동일하게 제작했고,

헷갈릴 수 있는 숫자, 한글, 알파벳도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였습니다.

( ex : 0, O, ㅇ / l, 1, I )

🍒Point.2🍒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주기 위해 ㅜ, ㅠ 의 획을 분리하고,

ㄹ, ㄷ 의 공간은 부드럽게 굴려져 펜의 질감이 나타나도록 디자인했습니다.

🔍 ; ) , ; > , :!: , :?: 을 치면 히든 딩벳이 나와요!
🖍#Jj새큼달큼은 컬러폰트도 지원해요!

원, 네모, 세모부터 자주 쓰이는 하트와 별까지 다양한 컬러로 그려두었어요. 

🌍 라틴, 일본어(히라가나, 카타카나), 독일, 러시아,

프랑스, 포르투갈 등의 언어를 모두 지원합니다.

Jj새큼달큼 자세히 보기

[세미나]

Brand Talks Korea 2025

타이포그래피, 브랜드를 말하다🎤

Brand Talks Korea 2025는 타이포그래피를 중심으로

브랜드 전략, 디자인, 기술의 접점을 조망하며, 글로벌 인사이트와

실무적 사례를 통해 서체의 현재와 미래를 탐색하는 세미나입니다.

타이포그래피는 브랜드의 메시지와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강력한 커뮤니케이션 도구입니다. 단순한 ‘글자 디자인’을 넘어, 오늘날의 타이포그래피는 브랜드 전략, 사용자 경험, 그리고 문화적 맥락을 아우르는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글로벌 폰트 디자인 및 기술을 선도하는 모노타입(Monotype)은 타이포그래피가 브랜드 전략과 디자인에 미치는 영향력을 조망하고, 그 가능성과 미래를 함께 탐색하는 자리인 Brand Talks Korea 2025를 개최합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세계적인 타이포그래피 전문가들과 국내 브랜드 전략가가 연사로 참여하여, 글로벌과 로컬을 잇는 통찰력 있는 강연을 선보입니다.

👨‍💻연사소개

Akira Kobayashi
Creative Type Director
Monotype 대표 서체 디렉터

세계적인 서체 디자이너 고바야시 아키라가 Brand Talks Korea 2025에 함께합니다.
동서양 타이포그래피의 가교이자 명작 서체의 리디자인을 이끈 그의 인사이트를 만나보세요.

Phil Garnham
Executive Creative Director
Monotype 수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브랜드 전용 서체와 글로벌 트렌드를 이끄는 Phil Garnham은 모노타입의 크리에이티브 타입 디렉터입니다. AI와 디지털 시대, 브랜드의 ‘목소리’를 새롭게 정의하는 그의 인사이트에 주목해보세요.

김해경
브랜드 컨설턴트
브랜드 컨설팅 랩 '앤드류 와이어스' 대표

📍일정: 2025년 7월 31일 오후 2시

📍장소: 가빈아트홀 강남구 삼성로 534 B2층 가빈아트홀

📍참가비: 무료

참가 신청하기

[해외 폰트 이야기🌎]

폰트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Typeople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조금은 엉뚱하고 유쾌한 해외 타입 실험을 소개합니다.💡

바로 〈Typeople〉이에요! 쿼티 키보드로 한 글자씩 조합해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사이트랍니다.

기하학적인 패턴 사이에 숨어 있는 얼굴, 손, 발을 찾아 개성 가득한 캐릭터를 완성해 보세요!

Typeople을 소개합니다!

@pretendfoundry의 폰트 과학자들과 여기 Fuzzco의 크리에이티브 팀(사실 같은 사람들이에요, 아무한테도 말하지 마세요)이 함께 만든 실험이에요. 모든 것은 아주 단순하고, 어쩌면 바보 같은 질문에서 시작됐어요: “폰트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크리에이티브한 사람들은 머리를 맞대고, 타이핑 가능한 형식으로 사람을 만들어내는 규칙을 깨는 방식을 고안해냈어요. typeople.fuzzco.com에서 다운로드하고 직접 탐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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